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갈량의 북벌 (문단 편집) ==== 연의에서의 묘사 ==== 5차 북벌 초반에 제갈량의 작전이 사마의에게 간파되어 참패를 당하는 대목이 묘사된다. 연의의 묘사에서 제갈량 본인이 사마의에게 깨끗하게 당하는 건 이 경우가 유일하다. 실제로 촉군의 북원 공격을 막아낸 주역은 곽회였다. 다만 정사의 뉘앙스를 볼 때, 곽회의 간언으로 허겁지겁 북원과 양수에서 위군이 간신히 방어 준비를 한 다음 촉군이 들어쳤다가 소득없이 물러난 것이 확실하고 연의처럼 제갈량이 참담한 패배를 겪은 것은 아닌 것 같은데, 제갈량을 띄워주던 연의가 정작 여기선 왜 제갈량이 참패하는 것으로 묘사했는지는 미스테리다. 아마도 상방곡(호로곡) 전투의 묘사를 넣으면서 균형을 좀 잡으려고 했던 거 같은데 연의에서는 호로곡 전투와 동시 진행된 기산의 촉군 공격 작전에 참가한 위군의 8~9할 병사가 박살이 난 대참패로 묘사되고 이 작전을 통해 제갈량이 사마의의 위수 남쪽 진채를 빼앗았다고 묘사하기 때문이다. 실제 정사상으로는 [[맹염]]이 이끄는 촉군이 위수 남쪽으로 진출하자 사마의의 기병이 공격했는데 제갈량 본대가 강 건너편에서 활을 쏘면서 공격하고 동시에 다리를 놓아 도하 준비를 하니 퇴각했다는 걸 각색한 것. [[삼국지연의]]에서는 제갈량이 호로곡에서 사마의를 거의 잡을 뻔 했지만 [[소나기]]가 내려 놓치게 되었다고 서술한다. 하지만 이는 연의의 창작으로 [[삼국시대(중국)|삼국시대]] 당시에는 호로곡이라는 지명이 없었다고 한다. 이때 사마의를 놓친 제갈량이 했다고 전하는 말이 [[모사재인 성사재천]]이다. 또한 제갈량이 오장원에 오는 것이 상방곡 전투 이후로 나오고 사마의가 정사에서와는 달리 오히려 기뻐하는 묘사가 들어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